신혼집 인테리어의 결정적 팁 ①

감각적인 공간으로의 초대 

트렌드가 살아 숨 쉬는 네 개의 공간에는 특별한 감성이 가득하다. 그곳에서 신혼집 인테리어의 결정적 팁을 찾았다.

MODERN + COLOR 

컬러 조명을 배치하라 
문 뒤의 빨간 조명은 신의 한 수였다. 가구나 소품의 컬러 조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조명을 활용한 컬러 배치는 공간을 신비롭게 만든다.

​그림 뒤에 조명을 설치하라
블루 컬러 수납장에 그림을 세팅해 갤러리처럼 연출했다.

보통 그림을 거는 것에서 끝나는데 뒤쪽이나 밑에 조명을 설치하면 그림이 훌륭한 무드 등으로 변신한다. 

촛농도 인테리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흰 초를 트레이에 모아보자. 저마다 다르게 녹아떨어진 촛농이 작품처럼 보일 것이다. 

같은 컬러 톤의 초를 모아라
같은 컬러 톤 혹은 동일 컬러에 모양이 다른 초를 모아 장식해보자. 특별한 디테일이 없어도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 

블랙과 골드로 포인트를 줘라
블랙과 골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최상의 조합이다.

올 블랙 아이템에 골드 장식을 손수 붙이거나 테이블이나 의자를 제작할 때 다리만 골드로 포인트를 주자. 

CLASSIC + FRENCH

핑크도 다양하다 
채도가 다양한 핑크 컬러 가구는 별다른 인테리어 없이 공간 배치만으로도 클래식과 프렌치 스타일을 넘나들 수 있다.

꼭 세트로 구성할 필요는 없다. 긴 핑크 테이블과 그러데이션된 체어는 활용 가치를 넘어 가구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가 된다.

핑크와 골드는 생각보다 우아하다
과할 것 같은 핑크 컬러가 더욱 우아해 보일 수 있도록 클래식한 골드 디테일을 가미해보자.

흔히 사용하지 않은 핑크와 골드의 조합은 테이블웨어에 적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티 테이블에 연출하면 여심을 자극할 수 있다.

콘솔에 의미를 둬라
콘솔은 그 위에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올릴 수 있어 취향이 반영된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에 유용하다.

사진, 꽃잎, 서로에게 의미 있는 아이템 등을 다양한 형태로 올려놓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공간이 탄생한다.

한 가지 톤도 좋다
신혼집 포토 테이블을 원 톤으로 연출해보자.

한 공간을 모두 장미로 연출하거나 핑크나 화이트 컬러 톤으로 통일하면 모던한 프렌치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접시를 쌓아라
접시를 선반에 쌓는 것도 좋지만 테이블에 겹겹이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접시를 쌓고 그 위에 에스닉 무드의 찻잔을 올려놓으면 남다른 개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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