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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하우스에서 결혼한지 어느덧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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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희 작성일16-12-29 22:24 조회3,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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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르덴 하우스에서 7월9일 한 여름날 결혼을 했던 조명규,김미희 입니다.

 

여전히 눈앞에 훤 하던 아르덴 하우스의 천장과, 채광이 들어오던 테라스가 잊혀히질 않네요.

저희와 상담해주시던 남수정 실장님의 하얀 얼굴과 다정다감한 목소리도 생생합니다.

메이크업과 헤어를 꼭 원장님께 받고 싶다는 부탁에 흔쾌히 저를 꾸며주시던 손길도 좋았네요.

결정장애가 심해서 드레스부터 부케까지 고르는데 오래 걸렸는데, 하나하나 저에게 장점을 설명해주시던 드레스 실장님.

 

결혼식이 다가올때마다 불어나는 약속, 불아나는 살 때문에 계속 어떻게하냐며 징징징 거렸었는데

그때마다 괜찮다며 다독여주시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결혼식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리베라웨딩홀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원본이지만, 행복했던 그 감정들이 그대로 실려있어서 첨부합니다.

 

다시한번 리베라의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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