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 계절에 맞는 웨딩부케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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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10 14:54 조회2,9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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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의 사랑, 영원히 변치 않길 약속합니다. 짙은 향기만큼이나 아름다운 웨딩 부케의 꽃말
계절에 맞는 부케를 고르기 전에 꽃말을 먼저 볼까요?! 웨딩 부케에 자주 쓰이는 꽃들의 꽃말을 알아보아요.
<웨 딩 부케의 꽃말 >
1. 퐁퐁소국
‘진실’과‘성실’을 뜻하는 퐁퐁소국은 부케에 많이 사용되는 꽃들 중 하나.‘ 슈퍼퐁퐁’또는‘밍크볼’로도 불리며 화이트, 그린, 핑크, 옐로 등 다양한 컬러가 있다. 앙증맞고 동글동글한 모양이 특징으로 체격이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신부에게 잘 어울린다.
2. 리시안셔스
장미만큼이나 널리 사용되는 꽃. 청초한 모습만큼이나 향기도 은은하다‘.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 덕분에 부케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에 빠지지 않는다.
단단하지만 매우 가는 줄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스럽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배우 김희선이 들었던 웨딩 부케의 꽃으로 잘 알려진 카라는‘천년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꽃.
5. 미스티블루
밝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인 꽃. 오랜 시간 동안 예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청초한 사랑’을 뜻한다.
하늘거리는 작은 꽃망울이 매력적이다. 로맨틱 빈티지 무드를 원하는 신부에게 추천한다.
부케에 자주 사용되는 장미는 색과 모양에 따라 담고 있는 꽃말이 다르다.
‘시들지 않는 사랑’을 뜻하는 맨드라미는 강렬한 컬러와 독특한 모습으로 선명한 인상을 선사한다.
동글동글 앙증맞은 모양이 매력적인 천일홍은 부케용으로 사랑받는 꽃이다.
<계절에 맞는 부케 고르기>
봄
- 화사한 봄에는 생기 있고 내추럴한 분위기의 부케가 좋다.
야생화를 섞어 내추럴함과 풋풋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거나, 파스텔 톤의 다양한 꽃들과 잎을 조화시켜 순수한 느낌을 연출한다.
여름
- 여름에는 신선함과 상큼한 분위기의 부케가 제격이다.
그린을 주로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살린 라운드 부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것보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것을 선택하자.
가을
-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단아한 소국과 해바라기, 그리고 자그마한 꽃송이들의 멋진 조화는 가을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겨울
- 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신부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사계절의 꽃인 장미의 다양한 컬러를 이용해서 클래식 하면서도 화려한 신부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렇게 웨딩 부케의 꽃말과 계절에 맞는 부케를 보았는데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