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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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6 11:41 조회4,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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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인공은
친구처럼, 그리고 연인처럼
그저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서로를 웃게 만드는
너무나도 유쾌하신 신랑님과
소녀같이 뽀얗고
사랑스러운 신부님이 주인공입니다.
"꽁냥꽁냥"하다는 말이
우리 신랑신부님을 두고 하는 말인가 싶을 만큼
그저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서로를 웃게 만드는 커플
이날은 친구분께서
영화 ‘The Mission’의 ost ‘Nella fantasia’를
멋진 성악으로 불러 신랑 신부님의 입장을 도와주셨습니다.
루벤스 홀 안에 울리는 웅장한 성악과
하객분들의 축하속에
설렘과 긴장 되는 마음으로
시작된 결혼식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서로의 발을 맞추며 입장을 합니다.
예식하는 동안에도 장난끼 많고 유쾌한 신랑님 덕분에
모두들 즐거움 속에 예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보는사람이 흐뭇해질만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신부님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멋진 댄스를 몰래 준비해왔던 신랑님
귀여운 실수도 있었지만
그동안 땀흘려 열심히 준비했던 시간들이 빛나는
멋진 퍼포먼스 였습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이렇게 서로를 알아보고
두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쌓아가며
평생을 함께하자는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지금처럼 서로의 곁에서 지켜주고 아껴주시면서
아름답고 빛나는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두 분의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날을
함께 준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